- 대여 당일 오후 5시부터 익일 오전 10시까지 쏘카 대여료 무료로 이용
- 퇴근할 때 빌리고 집 근처에 바로 반납…이튿날 회사 근처 반납도 가능
- 수도권, 부산, 울산, 창원, 광주 등 시내버스 파업 지역에서 적용 가능
- 지하철역까지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 반값 할인도
[2025-05-27] “평소보다 더 복잡한 출퇴근 길, 쏘카로 편하게 이동하세요!”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가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출퇴근 긴급 지원 할인 쿠폰을 27일부터 제공한다.
쿠폰을 사용하면 대여 당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쏘카 차량을 대여료 무료로 빌릴 수 있다. 회사 인근 쏘카존에서 퇴근 후 차량을 빌린 뒤 집 인근 쏘카존에 반납하는 편도 형태 또는 이튿날 아침 출근하며 반납하는 왕복 형태로 이용하면 된다. 주행요금, 면책요금, 하이패스 비용 등 대여료를 제외한 비용은 이용한 만큼만 결제된다.
쿠폰은 전기차, 수입차 등 일부 차종을 제외한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부산, 울산, 창원, 광주 지역 쏘카 차량에 적용 가능하다. 쏘카 앱 내 메인 화면 ‘쿠폰’ 메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27일부터 시내버스 파업 종료시까지 주중(금요일 제외) 1매씩 발급될 예정이다.
쏘카는 강남,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사무실 밀집 지역을 포함해 서울시 전역에 1,300여개의 쏘카존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부산, 울산, 창원, 광주 등 쿠폰 적용 가능 지역에 약 3,200개의 쏘카존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쏘카는 집, 회사에서 지하철 역 등 교통 거점까지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일반자전거보다 쉽게 오르막길이나 장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 ‘쏘카일레클’은 현재 강남구, 마포구, 종로구 등 서울 시내 20개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달에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쏘카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연계 서비스도 론칭했다. 연계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이달까지 펼치는 이벤트를 통해 일부 쏘카일레클 및 따릉이 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대중교통 이용에 갑작스러운 제한이 생긴 상황을 고려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