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3

쏘카 앱 화면 구성 개편 … ‘하단 탭’ 만들고 사용성 높인다

“원하는 서비스와 기능을 더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게”

  • 30일부터 앱 화면 아래 ‘홈, 혜택, 마이(MY)’ 메뉴 포함 ‘하단 탭’ 신설, 이용자 사용 편의성 제고

  • 할인쿠폰, 즐겨찾기 장소와 같이 자주 쓰는 기능일수록 앱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개선 취지

  • ‘블랙라벨’, ‘지금배달’ 등 올해부터 상황별 맞춤 서비스 전략 펼치며 이용자 관점 개선 노력 지속

 

쏘카 앱 화면에 신설되는 '하단 탭' 이미지



(2026-09-23)

 

라이프타임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사용성 개선을 위해 앱 화면 구성을 일부 개편한다.

 

쏘카는 오는 30일부터 앱 화면 아래 ‘홈’, ‘혜택’, ‘마이(MY)’ 세 가지 메뉴가 들어가는 ‘하단 탭’을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주요 기능을 목적성에 따라 재배치하는 것으로, 그동안 화면 우측 상단에 위치한 메뉴를 일일이 눌러 확인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이전보다 직관적으로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홈 탭’에서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차량 예약, 차 배달, 자전거 등 주요 서비스로 진입할 수 있고 예약 내역이 있는 경우 바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성된다. 최근에 예약한 이력 또한 메인화면에서 노출되고, 해당 장소로 다시 빠르게 예약할 수 있는 ‘퀵예약’ 기능도 추가된다.

 

‘혜택 탭’을 누르면 내가 보유한 크레딧과 쿠폰은 물론, 진행 중인 이벤트와 쏘카 상품권 선물하기 등의 메뉴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 탭’에서는 나의 운전점수와 이용내역, 내가 즐겨찾기로 등록한 장소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개편된다.

 

즉, 할인쿠폰이나 즐겨찾기 장소와 같이 자주 쓰는 기능일수록 앱 메인화면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 단계를 줄여 전체적인 서비스 이용률을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쏘카는 앱 사용성 제고외에도 올해 들어 본격적으로 상황별 맞춤 서비스 전략을 펼치며 이용자 관점의 사용성 개선 노력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완벽한 컨디션의 차가 필요할 때 세차는 물론 전반적인 차량 관리를 모두 마친 프리미엄 카셰어링 서비스 ‘블랙라벨’을 출시한데 이어, 제주 여행객을 위한 ‘항공기 지연 결항 케어 서비스’를 내놓은 것이 대표적이다. 제주 쏘카존 차량을 ‘완전보장’ 옵션으로 예약한 뒤 항공편명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적용되는데, 카셰어링 업계에서는 최초로 항공편이 연착되거나 결항되면 늦어진 시간만큼 최대 결제액 전체까지도 환불받을 수 있게 해 호응이 높았다.

 

최근에는 원하는 곳으로 차량을 호출하면 1시간 이내에 가져다주는 ‘지금배달’ 베타 서비스를 서울 전역에서 시작하며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향후 전국 대도시나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우철 쏘카 카셰어링프로덕트 본부장은 “제공하는 서비스의 종류가 이전보다 많아진 만큼,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UX가 이용 경험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며, “앱 사용성 개선은 물론, 차를 대여하고 반납하는 직접적인 서비스 경험의 순간에 이르기까지 이용자가 불편을 느낄 수 있는 지점을 찾아 계속해서 개선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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