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9

쏘카, 수도권 전역에서 카시트 장착 가능 … 권역 확대 박차

"아이와 떠나는 우리 가족 여행, 고민 하나 더 줄었다"

  • 서울 전지역 및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역에서 차량 대여시 카시트 장착 예약 서비스 이용 가능

  • 수도권의 경우 블랙라벨 차량만 이용 가능, 카시트 종류 등 선택 후 차량 이용요금과 함께 결제

  • 올해 6월 제주, 대구, 부산 지역에서 카시트 장착 예약 기능 첫 오픈 이후 서비스 권역 확대 지속


 쏘카, 수도권 전역에서 카시트 장착 가능


(2026-09-29)

 

라이프타임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카시트 장착’ 가능 지역을 수도권까지 확대하며 가족 단위 수요 확대에 나섰다. 카시트는 아이와 함께 자동차로 이동하는 가족에게 꼭 필요한 장비 중 하나지만, 그동안 카셰어링이나 렌터카 이용시엔 운반 등의 어려움으로 공항이나 역 근처에서 전문 대여 업체를 찾거나 카시트 없이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쏘카는 서울 전지역 및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역에서도 카시트 장착 차량을 대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 권역을 확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쏘카는 올해 6월 제주와 대구, 부산 지역에서 카시트 장착 예약 기능을 처음 연 바 있다. 기존에는 제주 쏘카터미널에서만 카시트와 유모차 대여가 가능했으나, 이후 차량 예약과 카시트 신청을 쏘카 앱에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개편하면서 서비스 지역을 조금씩 넓혀왔다.

 

이번에 신설된 쏘카 수도권 카시트 장착 서비스는 기존 대구, 부산 지역과 마찬가지로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쏘카 앱에서 차량을 예약할 때 ‘맞춤 옵션’을 통해 선택할 수 있는데, 카시트 종류와 수량, 설치 위치를 고르고 차량 이용요금과 함께 결제하면 담당 인력이 차량에 카시트를 설치해 전달하는 방식이다. 차량 반납 후 회수까지 쏘카가 담당하므로, 카시트를 직접 들고 이동하거나 장착할 필요가 없다.

 

다만 이 서비스는 ‘테슬라 모델Y’나 ‘더 뉴 카니발’, ‘아이오닉 9’과 같이 프리미엄 카셰어링인 ‘블랙라벨’로 차량을 대여하는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제주 지역에서만 예외적으로 일반 차량 대여시에도 카시트 장착 서비스를 제공하나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한정된다.

 

한편, 대여 가능한 카시트 수량은 차량 1대 당 최대 2개까지다. 다만 카니발과 같이 다인승 차량의 경우 최대 4개까지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연령, 체중대 별 카시트를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어 신생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제주도와 부산에서는 휴대용 유모차도 함께 대여하고 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카시트 예약을 하지 않은 채로 차량 예약이 이미 완료된 경우라도 제주 지역의 경우에는 출발 2시간 전까지, 그 외 지역에서는 출발 8시간 전까지도 예약 전체를 취소할 필요 없이 카시트만 추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안동화 쏘카 카셰어링 본부장은 “아이와 함께 이동하는 보호자에게 가장 큰 부담이었던 카시트 준비 과정을 차량 예약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고객 관점의 서비스 개선을 모색했다”며, “카시트와 차량의 청결도를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수도권을 비롯한 대구, 부산 등 내륙의 경우 블랙라벨 차량으로 한정했으나, 향후 서비스 범위와 운영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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